새해(2018년)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1월 한 달이 금세 지났습니다.<br /><br />얼마 후면 구정 설을 맞이하게 됩니다.<br /><br />설은 가족이나 일가친척들이 모여 앉아 떡국을 먹고, 웃어른들께 인사를 하고 덕담을 듣는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시대를 지나면서 그런 모습들은 예전과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취업 준비생들은 친척과 웃어른들의 잔소리 걱정에 명절 모임을 피하려 하고, 직장인들은 모처럼의 긴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는 등 전통적인 ‘가족중심의 설’은 ‘개인중심의 설’로 그 기능이 바뀌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.<br /><br />그래서 우리는, 설의 기능이 바뀌어가고 있는 세태를 바라보면서, 취업 준비생들을 만나고 어르신들을 만나보는 등 설 명절을 바라보는 다양한 사람들의 입장을 들어보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‘제보이거실화냐’ 이번 편은 “명절의 압박, 이번 설도 ‘욜로여행’ 떠납니까?” 편입니다.<br /><br />함께 살펴보도록 하죠.<br /><br />기획 : 서정호 팀장(hoseo@ytn.co.kr)<br />제작 : 김한솔 PD(hans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12610272979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